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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심뇌혈관질환에 특화한 ‘건강한심혈케어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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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0, 2020, 14:07:59

‘건강한심혈케어보험’..중증도 따라 보장액 선택
고혈압·당뇨 등 발생 시 혈관케어 프로그램 제공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이 심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의 예방부터 진단, 치료, 재활까지 돕는 ‘건강한심혈케어보험’을 출시했다.

 

20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 상품은 심뇌혈관질환 진단 담보를 중증도에 따라 분리해 맞춤형으로 보장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또 기존에 보장하지 않던 부정맥, 심부전, 심정지를 심뇌혈관질환에 포함해 보장범위를 넓혔다.

 

또 고혈압과 당뇨 등 선행 질환이 발생한 경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관케어 6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재발 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해 횟수 제한 없이 계속치료보험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중증의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면 진단보험금 지급 외에도 연간 90회 한도로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장애가 남은 경우에는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이미 낸 보험료 환급은 물론 향후 10년간 생활자금을 지급해 소득상실에 대한 위험까지 보장한다. 20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위험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이번 상품을 통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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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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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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