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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보증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全과정 비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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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0, 2020, 15:07:08

소상공인 대상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 시행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소상공인 대상으로 보증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대출서비스가 시행됩니다.

 

하나은행은 20일 소상공인 대출 전과정을 디지털 비대면 프로세스로 구현한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협약 보증기관으로 이 날부터 시행되며, 오는 8월부터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된 보증서 대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출 신청은 ‘하나원큐’의 기업 애플리케이션로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은행과 재단을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고,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오프라인으로 발급받지 않아도 됩니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이차보전 등의 정책자금대출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보증과 대출을 위한 제출 필수 서류는 흩어져 있는 본인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스크래핑 방식을 활용해 은행이 직접 발급함으로써 일일이 서류를 발급하러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제거했습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개선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정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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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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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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