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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13개 단지 1만3301가구 분양…‘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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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18, 2020, 06:07:00

견본주택 15개 사업장 개관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7월 넷째 주는 전국 13개 단지서 총 1만3301가구(일반분양 5689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21일(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당해지역) 등 6곳 ▲22일(수) 경남 김해시 안동 ‘김해푸르지오하이엔드’(1순위) 등 3곳 ▲23일(목) 부산 사상구 괘법동 ‘사상역봄여름가을겨울’(1순위) 등 2곳 ▲24일(금) 부산 금정구 청룡동 ‘청룡동오펠리움’(1순위) 등 2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흥금강펜테리움오션베이’, 대구 동구 신암동 ‘해링턴플레이스동대구’, 대구 동구 신천동 ‘더샵디어엘로’ 등 15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입니다.

 

7월 넷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21일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660-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 전용면적 34~179㎡, 총 6702가구(일반분양 1235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 안에 개원초(예정), 개포중(예정)과 신설 학교 부지가 있고 구룡중·개포고와 가깝습니다. 분당선 구룡역과 지하철 3호선 도곡역에 가깝고 코엑스,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강남점) 등의 쇼핑문화시설과 인접해있습니다. 녹지는 양재천과 개포근린공원, 구룡산, 대모산, 탄천 등이 있습니다.

 

 

21일 롯데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95-3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의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상계6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163가구(일반분양 721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 인근에 불암산이 있고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시설은 덕암초, 신상계초, 상계제일중이 도보거리에 있습니다.

 

 

22일 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2로트에 공급하는 ‘김해푸르지오하이엔드’의 청약접수를 진행합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400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부산, 창원, 양산 등과 연결된 동김해IC에 접근할 수 있고 부산김해경전철 김해대학역이 인접해 있습니다. 김해시청, 김해세무서 등 관공서와 신세계백화점, 김해 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해있고 교육시설은 활천초, 신어중, 한일여고와 인제대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습니다. 녹지는 칠암문화센터, 어방체육공원, 안동체육공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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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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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2025.06.27 15:18:5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서울 집값 급등세에 고강도 대출규제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 중심의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집값상승을 이끌고 있는 수도권과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정조준했습니다. 주담대 한도 6억원·실거주 의무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합니다. 소득·집값 상관없이 주담대 총액을 제한하는 강력한 조처입니다. 금융위는 "고가주택 구입에 과도한 대출 활용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책대출은 기존처럼 자체한도를 적용하고 중도금대출은 한도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중도금대출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면 6억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실거주 의무도 강화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구입시 주담대를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의무가 부과됩니다. 정책대출(보금자리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주택자 주담대 금지 수도권·규제지역내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때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가 적용됩니다.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를 원천봉쇄하는 것입니다.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다만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 처분한다면 무주택자와 같은 비규제지역 LTV 70%, 규제지역 LTV 50%를 적용합니다.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조건이 2년내 처분에서 6개월내 처분으로 엄격해졌습니다. 처분약정을 지키지 않으면 대출금은 즉시회수(기한이익상실)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을 제한합니다. 주담대 만기 30년 수도권·규제지역내 주담대 만기는 30년 이내로 일괄제한합니다. 은행별로 30~40년 이내에서 자율관리하던 만기제한을 묶었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우회 방지조처입니다. 보유주택을 담보로 생활비 등 조달목적으로 대출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제한됩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차주에 대해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취급을 금지합니다. 갭투자 방지 전세대출 조인다 전세대출도 깐깐해집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내립니다. 금융회사의 전세대출 여신심사 강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주택매수자 또는 수분양자가 전세보증금으로 매매대금이나 분양잔금을 납입할 때 활용되는 전세대출 이른바 소유권이전조건부전세대출은 금지됩니다. 실거주가 아닌 갭투자 목적 주택구입에 금융권 대출자금이 활용되지 않도록 막는 것입니다. 신용대출을 활용한 주택구입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대출 한도는 차주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합니다. "과도한 빚내 집 사지 말아야" 정책대출 중 비중이 큰 주택기금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은 한도를 대상별로 최대 1억원 축소 조정합니다. 금융당국은 대출수요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규제조처를 오는 28일부터 즉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세대출 보증비율 감축은 7월21일 시행입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그간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빚을 레버리지 삼아 주택을 구입하는 행태 등으로 주택시장 과열과 침체가지속적으로 반복돼 왔다"며 "이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시 규제지역 LTV 추가 강화, 전세대출·정책대출 등 DSR 적용대상 확대, 주담대 위험가중치 조정 등 거시건전성 규제정비 등 준비돼 있는 추가적인 조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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