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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영세가맹점은 수수료 안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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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5, 2020, 09:07:57

‘겟백(Get 100)’ 서비스 출시..한도 200만원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에 카드매출 대금을 수수료 차감없이 포인트로 지급하는 ‘겟백(Get 100)’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1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영세가맹점에 적용되는 0.5%~0.8% 수수료를 받지 않고 카드매출 금액 전부를 가맹점주에게 포인트로 지급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가맹점주는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적립된 포인트로 물품 구매 대금 결제에 사용하거나 현금 인출 혹은 계좌 송금 방식으로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전용 카드는 ‘KB국민 겟백 신용카드’와 ‘KB국민 겟백 체크카드’입니다. 대금 지급 시기도 카드매출 발생일 2영업일에서 전표 매입일 당일로 빨라졌습니다.

 

포인트는 최대 200만점까지 쌓을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없습니다. 포인트 최대 적립액 초과 시에는 가맹점 수수료 차감 후 결제계좌로 입금됩니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서비스 가입 시 포인트 5000점을 제공합니다. 20만점 이상 포인트를 사용하면 5000점을 추가로 적립해 줍니다. 9월 말까지 서비스 가입 후 포인트를 이용한 가맹점주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1명) ▲업소용청소기(3명) ▲겟백 포인트 1만점(100명)도 증정합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가맹점 수수료 차감 없이 신속하게 카드매출 대금을 지급해 영세 가맹점주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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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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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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