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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일양약품↑, 슈펙트 국내 첫 코로나19 임상3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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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6, 2020, 09:06:4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일양약품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본격적인 임상3상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일양약품은 전날보다 13.9% 상승한 6만3800원에 거래됐다. 연 이틀 급락을 끝내고 사흘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양약품이 개발한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가 러시아로 수출돼 본격적인 임상3상에 착수했다. 국내 코로나19 치료 후보 물질이 임상3상에 착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상은 러시아1위 제약사 '알팜'이 맡고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11개 기관에서 145명의 코로나19 확진자에게 2주간 슈펙트를 투약해 치료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앞서 일양약품은 지난달 28일 러시아 정부로부터 슈펙트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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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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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2025.05.10 19:33:0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습니다. 새 회계기준 IFRS17 도입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ROE) 개선,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높은 수준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해 종전 'A'에서 등급을 상향한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을 'A/긍정적(Posi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한화생명의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판매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채널경쟁력(보험설계사 3만1000여명),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해외사업 확대추진 전략도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투자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비한 장기채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 축소 등 적극적인 자산·부채관리(ALM)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보험영업 근간인 조직규모를 확대하고 고객서비스·영업·상품 등 모든 영역에서 AI 기술과 같은 디지털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연결기준 8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피치의 등급상향은 안정적인 재무기반과 수익성, 중장기적 자산·부채 관리전략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보험계약자와 국내외 투자자의 대외신뢰도 제고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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