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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창문형에어컨’ 출시 1년 만에 10만대 생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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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9, 2020, 14:06:49

소음 줄인 '창문형에어컨2'도 선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생산 시설이 풀가동되고 있습니다. 9일 서울은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1~2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최근 창문형에어컨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세코 ‘창문형에어컨’은 출시 1년 만에 누적 생산량 10만대를 돌파해 창문형에어컨 시장의 왕좌에 안착했습니다. 파세코 측은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대기업 등 쟁쟁한 경쟁업체를 제치고 우위를 차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세코는 올해 국내 최초로 인버터 1등급으로 창문형에어컨2를 출시했습니다. 특히 소음을 크게 줄였는데요. 한국기계전기전자연구원(KTC) 시험 결과 실제 취침모드 기준 적용시 조용한 주택의 거실 수준인 41.2데시벨(db)로 측정되어 욕실 세면대의 흐르는 물과 소음 세기가 비슷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3단계 파워 자가 증발 특허 기술’을 채택해 간혹 발생될 수 있는 응축수 누수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는데요. 여기에 업계 최저 중량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자가 설치가 용이한 에어컨이라는 점에서 많은 소비자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파세코 최연소 생산 관리 책임자인 서푸름 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출시한 창문형에어컨2도 히트를 치면서 생산 라인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졌다”며 “소비자들의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성 및 공정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더욱 좋은 제품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파세코는 쏟아지는 주문량에 발맞추기 위한 재정비를 이미 마친 상태입니다. 공장 3개 생산 라인을 풀가동해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제품 생산과 서비스를 위해 직원도 100여명 이상 증원했습니다. 또 오랜 경험으로 노하우를 지닌 정년 직원을 다시 촉탁직원으로 재기용해 생산라인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가세, 고용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파세코 고객만족팀 오만석 팀장은 “누적 10만대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자 책임감”이라며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품질, 배송, 서비스, 설치지원 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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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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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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