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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단지 ‘인천 부평 우미린’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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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6, 2020, 10:05:44

인천 부평아파트 재건축 단지..수도권 접근 이점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우미건설이 인천 부평아파트를 재건축해 조성하는 ‘인천 부평 우미린’을 6월 중 분양한다고 26일 알렸습니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98-64(부흥북로 89)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 아파트 438가구(일반분양 177가구)와 오피스텔 53실로 구성됩니다.

 

일반분양이 예정된 물량은 아파트 ▲59㎡ 123가구 ▲74㎡ 12가구 ▲84㎡ 42가구, 오피스텔 ▲69㎡ 53가구입니다.

 

단지는 서울 및 수도권과 연결된 서울 7호선 굴포천역, 1호선·인천지하철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과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시설은 부광초, 부평중, 부평고, 부평여고 등 초·중·고교가 단지 주변에 마련됐고, 녹지는 약 18만㎡ 면적의 상동호수공원이 있습니다. 테마파크인 웅진플레이도시, 아인스월드 등도 가깝습니다.

 

편의시설도 가깝습니다. 롯데마트 삼산점, 홈플러스 상동점, 모다백화점, 부평시장 등이 있고, 부평구청, 롯데시네마, 부평세림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GM, 부평국가산업단지,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배후수요가 마련돼 단지에 대한 투자 및 주거 관심도가 높다는 게 우미건설의 설명입니다.  

 

아파트 전 세대는 조망과 일조권이 우수한 남향위주로 배치했습니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로 보내 지상에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부대시설은 피트니스 센터, 스쿨버스존과 연계된 카페Lynn 등을 들일 계획입니다.

 

‘인천 부평 우미린’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66-10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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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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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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