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교보생명, 소외계층 대학원생에 ‘희망다솜장학금’ 전달

URL복사

Friday, May 22, 2020, 14:05:26

18년째 우수인재 선발해 장학사업 진행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교보생명이 희망다솜장학생 가운데 대학원에 진학한 인재를 선발해 ‘교보생명 희망다솜대학원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22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3명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18년째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희망다솜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매년 보육원과 저소득층 가정 새내기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급을 지급합니다.

 

지난해부터는 대학원생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혜대상을 확대했습니다. 희망다솜장학생 출신 인재 가운데 매년 2~3명의 대학원생을 선발, 석사학위 기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올해 선발된 이들 중에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인 오자와 세이지가 이끄는 뮤직 아카데미 오디션에 합격한 이도 있습니다. 정현우 씨(가명, 25세)입니다. 그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올라 연주자가 돼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배너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