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이재용 부회장,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 방문

URL복사

Monday, May 18, 2020, 09:05:44

코로나19 장기화 영향 및 대책 논의·현지 임직원 격려 차원
지난해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 산시성 시안 공장 찾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산시성 시안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해당 사업장을 찾은 것은 지난해 2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시안 공장을 찾아 “과거에 발목 잡히거나 현재에 안주하면 미래는 없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거대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 및 대책을 논의하고 현지 임직원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황득규 중국삼성 사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시안 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입니다. 현재 시안2공장 증설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2월에도 중국 시안을 방문해 설 명절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출장은 지난 1월 삼성전자 브라질 마나우스·캄피나스 공장을 찾아 중남미 사업을 점검한 이후 100여 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배너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