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다음주 분양] 13개 단지 9418가구 분양…20일 ‘흑석 리버파크자이’

URL복사

Saturday, May 16, 2020, 06:05:00

견본주택 9곳 개관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5월 셋째 주는 전국 13개 단지서 총 9418가구(일반분양 5654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18일(월) 전북 김제시 검산동 ‘김제대검산1’(영구임대) 등 1곳 ▲19일(화)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1순위) 등 5곳 ▲20일(수)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당해지역) 등 6곳 ▲21일(목) 경남 창원시 남양동 ‘창원진해비전시티우방아이유쉘’(1순위) 등 1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오피스텔)’, 대전 유성구 구룡동 ‘대전둔곡우미린’,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 등 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입니다.

 

5월 셋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19일 제일건설은 옥정신도시 동측인 A10-(1)·(2)블록에 공급하는 ‘양주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 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전용면적 74~101㎡, 총 2474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A10-(2)블록을 우선 공급하고 A10-(1)블록은 상반기 내 공급할 예정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예정), GTX-C노선(예정), 제2외곡순환도로(예정)이 계획돼있고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이 접해 있습니다.

 

 

20일 GS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9~120㎡, 총 1772가구(일반분양 357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7호선 숭실대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충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시내 및 외곽 진출이 수월하고 교육시설은 은로초와 사립초인 중대부초, 중대부중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20일 우성종합건설은 부산 영도구 청학동 5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청학우성스마트시티·뷰’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65㎡·78㎡, 2개 동, 262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가 위치한 영도에는 태종대권 종합개발, 동삼혁신지구 지역중심화, 마린테크노폴리스 조성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배너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