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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세계적 환경경영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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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4, 2020, 17:05:30

환경 관련 평가 지표 CDP Korea의 ‘명예의 전당’ 입성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전략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Korea 명예의 전당’에 2년 연속 입성했다고 14일 알렸습니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에 기후변화, 물, 삼림자원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받고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입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평가 지표로, 전 세계 금융기관에서 투자지침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습니다.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아너스 클럽에 편입되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CDP 최고의 영예입니다.

 

현대건설은 ‘2030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Global Green One Pioneer)’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연계한 선제적 환경에너지경영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이번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것도 이 같은 환경경영에 대한 성과라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년 연속 CDP Korea 명예의 전당 등극은 현대건설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탄소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평가받는 결과”라며 “이 수상을 밑거름으로 글로벌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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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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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2025.05.10 19:33:0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습니다. 새 회계기준 IFRS17 도입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ROE) 개선,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높은 수준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해 종전 'A'에서 등급을 상향한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을 'A/긍정적(Posi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한화생명의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판매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채널경쟁력(보험설계사 3만1000여명),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해외사업 확대추진 전략도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투자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비한 장기채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 축소 등 적극적인 자산·부채관리(ALM)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보험영업 근간인 조직규모를 확대하고 고객서비스·영업·상품 등 모든 영역에서 AI 기술과 같은 디지털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연결기준 8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피치의 등급상향은 안정적인 재무기반과 수익성, 중장기적 자산·부채 관리전략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보험계약자와 국내외 투자자의 대외신뢰도 제고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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