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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현대차 GBC 착공 승인…일대 안전·교통 등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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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6, 2020, 17:05:17

지상 105층 규모..2026년 완공 예정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이달 착공에 들어갑니다.

 

6일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의 GBC신축사업과 관련해 착공신고서를 수리하고 착공 신고필증을 교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1월 26일 건축허가서를 교부한 지 5개월만입니다.

 

시는 건축허가에 이어 굴토·구조안전 심의 및 안전관리계획서 승인을 완료했으며 이날 착공신고서를 최종 접수함에 따라 현대차그룹 GBC신축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무리 지었습니다.

 

GBC 신축사업은 지하7층~지상105층, 연면적 91만3955.78㎡ 규모의 대규모 복합시설입니다. 시설에는 업무시설, 숙박시설(관광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공연장, 집회장, 전시장), 관광휴게시설, 판매시설 등이 포함되며 오는 2026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공사 중에는 안전과 보건환경 요인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며, 교통문제 등에 대한 종합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안전사고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종합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교통대책 TF’도 운영합니다. 주변 교통시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완해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공사차량에 의한 교통체증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강남구청과 사업자는 착공 후 단계적으로 대책을 추진해 주민 피해 및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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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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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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