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강남의 테헤란 벨리에 ING생명의 ‘ING오렌지타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ING생명은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지점장, 설계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 기념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일옥빌딩을 ‘ING오렌지타워’로 새 단장한 것.
‘ING오렌지타워’에는 강남지역에 분산돼 있던 ING생명의 55개 영업지점 중 37개가 입주했다. ING생명은 영업의 요충지라 할 수 있는 강남 지역 영업지점의 절반 이상이 한 곳에 모여 효율적인 영업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 이전한 강남고객센터를 비롯해 VIP고객을 위한 ‘상담 라운지’와 FC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센터’도 마련했다. 이를 통한 영업 실적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정문국 사장은 “서울 강남지역은 수도권 영업지점의 50% 이상이 모여있는 주요 거점이며, VIP 고객 또한 이 지역에 많이 위치하고 있다”며 “ING오렌지타워는 2015년 ING생명의 재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표석으로 만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