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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 에스디바이오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위수탁 공동생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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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1, 2020, 09:04:34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씨티씨바이오가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코로나-19 항체신속진단키트의 위수탁 공동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국내 대표적인 진단키트 개발 업체로, 지난 14일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에 대량으로 수출하는 등 유럽, 중동, 동남아 등 다수의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세계적으로 확산중인 코로나19로 인한 진단키트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위수탁 공동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씨티씨바이오가 가장 먼저 공동생산하게 되는 제품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STANDARD™ Q COVID-19 IgM/IgG Combo Test다.

 

회사 관계자는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바이러스량이 적어 사용중인 유전자 검사로 분별이 어려울 수 있는데, 항체진단키트를 이용하면 확인이 가능하며 혈액 한방울로 10분안에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STANDARD™ Q COVID-19 IgM/IgG Combo Test는 식약처 인증에 들어간 상태이며 허가와 동시에 생산할 계획이다.

 

성기홍 씨티씨바이오 대표는 “진단키트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에스디바이오센서와 같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현재 코로나-19 항체신속진단키트의 자사생산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생산일정을 최대한 단축시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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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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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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