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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복' 위한 테마있는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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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31, 2014, 18:12:38

[든보 따보]⑧ MG손해보험, 다양한 온·오프라인 봉사활동 진행

[인더뉴스 김철 기자] MG손해보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각종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유자로 알려진 김상성 대표이사는 취임 초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MG손보는 이러한 수장의 의지를 반영해 더불어 사는 삶의 아름다운 가치가 오늘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2013년 출범 이래 매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증장애인 생활보조, 발달장애 이웃 명절문화체험, 헌혈캠페인, 환경취약가구 연탄 및 쌀배달, 노을공원 행복의 숲 만들기, 사랑의 빵만들기, 사랑의 빨간밥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4년을 마무리하는 기부행사도 마련했다. 지난 달 초부터 역삼동 본점 로비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기부금을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모금함 운영이 끝난 후에는 기존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과 함께 기부금을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인 MG손해보험 페이스북(www.facebook.com/mgenjoy)에서는 기업 슬로건의 정신을 살린 오늘부터! PROJECT’를 진행해 소셜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오늘부터! PROJECT’는 누군가가 행복한 오늘을 누리기 위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조이박스에 담아 기부하는 사회공헌성 프로젝. 페이스북에서 응원댓글을 달면 MG손보가 일정금액 상당의 조이박스를 기부하는 형태다.

 

지난 8월에는 중증장애인 시설에 기저귀 조이박스를, 9월에는 아동복지시설 도서관에 책 200 여 권이 담긴 조이박스 기부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지팡이 조이박스를 기부했다.

 

MG손보 사회공헌 담당자는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마음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세상의 아름다운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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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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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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