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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生, USB약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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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31, 2014, 19:12:26

보험업계 최초로 인쇄약관 대신 디지털 약관 선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201512일부터 업계 최초로 고객들에게 인쇄 약관 대신 USB 약관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책자 형태로 제작됐던 약관은 방대한 양과 무게로 고객들이 여러 보험상품의 약관을 보관하거나 설계사들이 휴대하고 다니기에 불편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탄소 발생량 감소와 환경보호, 디지털화(Digitalization) 강화 활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업계 최초로 USB메모리 형태의 약관을 제작해 고객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고령 고객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9개 대표상품에 대해서는 인쇄 약관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인쇄 약관을 원하는 고객은 지점으로부터 언제든지 약관 출력본을 받을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알리안츠생명은 디지털 기술 활용 등을 통해 보다 고객과 환경 친화적으로 계약 관련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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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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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수수료 '제로'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15조원 돌파

2025.10.24 09:27:42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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