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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60세부터 보험금 늘어나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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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7, 2020, 10:04:00

‘기본형·체증형’으로 구분..체증형, 매년 3%씩 보험금 증가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생명이 60세 이후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늘어나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7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가입 후 사망보험금이 변하지 않는 ‘기본형’과 변하는 ‘체증형’으로 구분된다. 체증형은 사망보험금이 매년 3%씩 20년간 늘어나는 구조다.

 

또 ‘저해지환급금형’으로 납입기간 중에는 환급금을 줄인 대신 일반형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아울러 보험을 오랫동안 유지하면 주는 ‘장기유지 보너스’ 범위도 늘렸다. 이전에는 주보험 가입금액 1억원 이상 고객만 보너스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상품은 가입금액 제한 없이 보너스가 주어진다. 장기유지 보너스는 보험료 납입이 끝난 뒤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1~10%를 더해준다.

 

이밖에 보험료 납입기간이 끝난 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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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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