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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60세부터 보험금 늘어나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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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7, 2020, 10:04:00

‘기본형·체증형’으로 구분..체증형, 매년 3%씩 보험금 증가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생명이 60세 이후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늘어나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7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가입 후 사망보험금이 변하지 않는 ‘기본형’과 변하는 ‘체증형’으로 구분된다. 체증형은 사망보험금이 매년 3%씩 20년간 늘어나는 구조다.

 

또 ‘저해지환급금형’으로 납입기간 중에는 환급금을 줄인 대신 일반형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아울러 보험을 오랫동안 유지하면 주는 ‘장기유지 보너스’ 범위도 늘렸다. 이전에는 주보험 가입금액 1억원 이상 고객만 보너스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상품은 가입금액 제한 없이 보너스가 주어진다. 장기유지 보너스는 보험료 납입이 끝난 뒤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1~10%를 더해준다.

 

이밖에 보험료 납입기간이 끝난 뒤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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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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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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