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17일 설계사로 구성된 ‘Big Dream 봉사단’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국에서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은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Big Dream 봉사단’에 소속되어 있는 1000여명의 설계사가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해 봉사에 참여한 모든 단원들은 ‘사랑의 산타 원정대’ 콘셉트로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참여했다.
먼저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강원, 영남, 호남, 충청, 제주 등에 소재한 전국 47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쿠키’를 전달했다. 또한 2인 1조 팀을 구성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아울러 ‘따뜻한 겨울나기 꾸러미’를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꾸러미’에는 쌀, 삼계탕, 라면, 수면바지, 수면양말 등이 담겨있다. ‘Big Dream 봉사단’은 봉사단장부터 운영위원회까지 모두 설계사로 구성된 ‘업계 최초 순수 설계사 봉사단체’이며 2013년 9월에 발족했다.
사랑의 송편 나눔, 시원한 여름나기 봉사활동, 남산공원 힐링 걷기대회를 비롯해 지역별 복지시설과 매칭,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우리의 존재가치를 알고 보험업(業) 본연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며 “‘나눔과 상생’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