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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야간·토요일에도 보험업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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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5, 2014, 16:12:19

한화生, 평일 7시~22시로 6시간 연장..토요일도 9시~14시까지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생명이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아침부터 야간은 물론, 주말까지 보험업무를 실시한다.


한화생명은 콜센터(1588-6363) 고객 상담업무 시간을 오늘(15일)부터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가능했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아침과 야간, 토요일 등 업무시간 외 콜센터 상담을 실시하는 유일한 생보사가 됐다.


대부분 생보사 콜센터는 평일 오후 6시면 업무가 종료돼 근무시간 중 전화 상담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자영업자, 특수업종 종사자 등은 이용이 어려웠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보험상품과 보험금지급 문의는 물론 보험계약대출, 보험료 납입, 계약내용 변경, 제증명서 발급 등 기존에 진행했던 상담서비스와 동일하게 제공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한화생명 콜센터의 현재 일 평균 이용고객은 약 24000여명이다. 업무시간 확대로 약 4000여명의 고객이 추가로 이용할 수 것이란 예상이다. 또한 한화생명은 출퇴근 시간 유연근무제 도입을 통해 추가 근무시간에 대한 상담사의 부담을 줄이고, 업무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생명은 내년부터 콜센터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고객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 생활이 일반화됨에 따라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상담서비스 앱(App)을 내년 상반기 개발하는 한편, 고객불편 상담 전용전화 개설 등 고객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철 한화생명 고객지원실장은 아침 7시부터 야간까지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생명보험업계에서 한화생명이 최초이며 유일하다앞으로도 고객이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화생명 콜센터는 20초 이내 통화성공률이 97%에 이르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 2012년부터 3년 연속 생명보험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인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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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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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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