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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보험 브랜드 '하나 i Life'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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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2, 2014, 13:12:40

암보험·정기보험 2종 출시.."온라인 보험시장에서 선두주자될 것"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하나생명은 온라인보험 브랜드인 ‘하나 i Life’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생명(대표이사 김인환)은 지난 1일 김인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하나 i Life의 주요 경영 전략을 발표하는 등 온락인 채널을 오픈했다.

 

하나 i Life가 판매하는 보험상품은 암보험과 정기보험 등 보장성 보험 2종으로, 암보험은 암사망 보장을 특화해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설계됐다. 정기보험은 30세 남자, 50세 만기, 1억원 보장기준으로 월납 11000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꼭 필요한 보장으로만 구성되고 별도의 설계사 수수료가 없어 보험료가 저렴하다. 홈페이지(ilife.hanalife.co.kr)에서 직접 가입할 수 있다.

 

또 하나 i Life의 주요 타깃층은 온라인이 익숙한 3040세대다. 가장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는 연령대기 때문이다. 또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SNS채널을 주요 영업기반으로 삼아 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김인화 하나생명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보험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늘려 영업을 강화하고자 온라인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게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향후 연금보험과 연금저축보험 등으로 상품군을 더욱 확대해 온라인 보험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생명은 하나 i Life의 보험가입 고객과 홈페이지(ilife.hanalife.co.kr) 내 보험료를 산출한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개인 SNS에 홍보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에게도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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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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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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