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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은계지구 업무용지 1549평 무이자 공급...30일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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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3, 2020, 09:03:23

예정가격 평당 1081만원 수준
건폐율 70%, 용적률 500%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흥은계지구의 필지 1549여평을 5년 무이자 방식으로 공급합니다.

 

LH는 시흥은계지구 내 업무시설용지 2필지(5122㎡)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알렸습니다. LH청약센터는 오는 30일 입찰신청 및 개찰, 내달 6일~10일 계약 체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의 면적은 각각 2552‧2571㎡이며 공급예정가격은 평(3.3㎡)당 1081만원 수준입니다.

 

건축면적은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대 8층까지 1‧2종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 용도로 건축할 수 있으며 공급받는 즉시 사용 가능합니다.

 

대금납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6개월에 한 번씩 총 10회 납부하면 됩니다. 납부약정일보다 선납 시 연 2.5% 할인도 제공합니다.

 

5년 무이자 분할이 시흥은계지구에 적용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기존 36개월 유이자 납부 방식보다 납기가 길어 자금조달계획을 수립하기 쉬운 이점이 있습니다.

 

필지가 위치한 시흥은계지구는 면적 200만㎡, 수용인구 3만3000명의 규모이며 작년 3월 1단계 준공이 완료됐습니다. 대도심과 연결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과 인접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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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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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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