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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교통사고·일상생활 위험 보장하는 ‘안심종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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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2, 2020, 11:02:09

변호사선임비용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롯데손해보험(대표 최원진)은 12일 교통사고 처리부터 일상생활 위험까지 다양한 손해를 보장하는 '롯데 안심종합보험'을 선보였다.

 

이 보험은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보험금은 물론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시 생활자금, 화재손해 발생 시 실제 손해액 등을 보상한다.

 

또한 운전자 벌금 등 각종 비용손해와 질병, 재물손해·배상책임 보장 등으로 구성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종합보험이다.

 

특히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Ⅲ는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으로 지급 보험금을 확대했고, (중상해)교통사고처리지원금Ⅲ는 기존 5000만원에서 3000만~1억원으로 보장한도 범위를 다양화했다.

 

아울러 교통상해 50% 이상 후유장해 시에는 보험료 납입면제 제도를 도입해 기존 고객은 보험료 추가납입 없이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롯데 안심종합보험'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3·5·10·15·20년 만기와 80·90·100세 만기형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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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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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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