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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生, '개인정보 보호 실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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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9, 2014, 17:11:33

'개인정보보호 준법 서약식' 실시..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지난 18 서울시 중구 천계천로 소재 본점 13층 대회의실에서 이성락 사장을 비롯해 임원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준법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본점 근무 직원은 21일까지 부서별 부서장이 주관해 실시하게 된다. 또 지점과 고객플라자는 오는 28일까지 자체적으로 서약식을 진행한다이에 따라 신한생명의 모든 직원과 설계사는 서약서를 작성하게 된다.

 

서약서 내용을 살펴보면 개인정보는 필요 범위 내에서 최소한으로 수집 고객의 권리보장을 최우선으로 여김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등 컴플라이언스과 법규 준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다.

 

아울러 신한생명은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법 준수 의식 함양을 위해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 모든 직원과 설계사를 대상으로 고객정보보호 서약식을 진행했으며 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개인정보체계 강화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컴플라이언스 실천주간을 운영하며 온라인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전 직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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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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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글로벌 백화점 CEO들 ‘원칙’ 깨고 더현대 서울에 모인 까닭은?

2025.06.09 10:36: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글로벌 백화점 리더들이 더현대 서울에 모여 '유통의 미래'를 논의합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백화점협회(IADS)는 오는 10일 현대백화점과 더현대 서울에서 IADS 정례 CEO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IADS가 한국에서 콘퍼런스를 여는 것은 1928년 창설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블루밍데일즈,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독일 브로이닝어, 스위스 마노르 등 IADS 회원사 9개국 백화점 CEO와 경영진이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더현대 서울의 공간·콘텐츠 전략 등 현대백화점의 리테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유통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IADS는 글로벌 리테일 트렌드 분석과 백화점 포맷 연구를 위해 설립된 민간 협의체입니다. 각국을 대표하는 단 한 개의 백화점만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 만장일치로만 신규 회원이 승인됩니다. 이번 한국 방문은 회원국 외 개최라는 원칙을 깨고 결정된 것으로, 현대백화점에 대한 회원사들의 요청이 반영된 결과라고 현대백화점 측은 설명했습니다. 캄심 라우 IADS 회장은 "이번 CEO 콘퍼런스 공동 개최는 백화점 산업의 혁신과 우수성, 글로벌 차원의 소통에 대한 양측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대백화점의 비전 있는 리더십과 아시아 리테일 시장의 변화 흐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캄심 라우 회장이 공동 좌장을 맡아 더현대 서울을 포함한 ‘더현대 2.0’ 전략, K브랜드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 백화점·아울렛·미술관 복합모델 ‘커넥트현대’, AI 카피라이터 ‘루이스’ 등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룰 계획입니다. 콘퍼런스에 앞서 참석자들은 요청에 따라 더현대 서울 내 12미터 높이의 ‘워터폴가든’, 3300㎡(1000평) 규모의 ‘사운즈포레스트’, MZ전문관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 등 대표 콘텐츠 공간을 둘러보며 현대백화점의 공간 기획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이 제시하는 공간·테크·콘텐츠 중심의 리테일 혁신이 이번 CEO 콘퍼런스를 통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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