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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윈, CB 발행후 만기전 사채 취득...“재무건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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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1, 2020, 08:01:46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센서 전문기업 트루윈(105550)은 전환사채 발행후 만기전 사채 취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3월에 발행했던 8회차 전환사채 60억원 중 35억원을 사채권자와의 합의에 따라 취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으로 부채비율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유동비율 등 여타 재무지표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중이며 경영 전방위적으로 제품공급 포트폴리오의 과감한 재편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루윈은 자동차 엑셀레이터 페달센서(APS), 브레이크 페달센서(BPS), 엔진공기밸브 센서(TPS)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6년 5월 설립 이후 자동차 센서를 개발해 국내외 글로벌 완성차·부품사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최근 스마트폰 등 전방산업에 센서를 접목할 수 있는 연구를 끝냈으며 지난 12월 160억원 규모의 5세대(5G) 통신시스템 제품공급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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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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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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