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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JPM 헬스케어 콘퍼런스서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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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6, 2020, 08:01:35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에이치엘비(028300)는 ‘리보세라닙과 또다른 항암제의 동시 출시’라는 목표와 몇 개의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15일(한국시간) 알렉스 김 엘레바 대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 중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그는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종료하고 국제암학회에서 성공적인 발표를 한 이후 엘레바의 위상은 크게 달라졌다”며 “역량을 인정 받아 다양한 사업 제안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현재 몇 개의 프로젝트와 관련된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최종 확정되면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청사진과 함께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보세라닙의 NDA 준비는 최대한 빠르게 진행 중이며 3·4차 치료제와 관련해선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만 승인의 신속성, 시장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며 동시에 간암, 대장암, 위암 등 시장성이 큰 적응증에 대해 빠르게 임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협상이 합의에 도달하면 에이치엘비의 미래가치는 지금보다 확실히 높아질 것”이라며 “끝내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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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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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 구축 착수…“국방 AX 본격화”

KT,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 구축 착수…“국방 AX 본격화”

2025.08.13 09:47:1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국방부와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총 207억원 규모의 첨단 국방 통신 인프라 구축에 본격 돌입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육·해·공군과 해병 부대에 5G 특화망과 통합관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KT는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대상 공통 5G 코어망 구축 ▲5G 인프라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육군·해군·공군·해병대 대상 부대별 5G 인프라 설계·구축 ▲각 군의 작전·운영 환경 특화 5G 서비스 도입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KT는 이 사업을 향후 국방 5G 인프라의 전군 확산에 있어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국방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입니다. 다년간 국방 ICT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국방 5G 인프라와 응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전군 확산 단계까지 고려한 확장성 높은 5G 인프라 설계를 적용하고, 육군정비창 스마트 지게차, 해군 함대사 탄약고 통합관제체계 등 부대 운영의 효율화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향후 병력 자원의 감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부대 운영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앞서 KT는 국방부의 차기 국방광대역 통합망(M-BcN) 구축 사업, 차세대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구축 사업 등을 수행하며 국방 인프라 구축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KT는 인프라 기반 국방 지원체계 영역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AICT 기술력을 활용해 전장 지휘체계 등 국방 IT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스마트 국방 실현에 기여한다는 목표입니다. 이행권 KT Enterprise부문 이행1본부장(상무)은 “이번 사업은 전군에 적용될 5G 기반 인프라 확산의 출발점이자, KT의 국방 디지털 전문 역량이 집중된 사업”이라며 “국방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AICT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방 ICT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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