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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코웨이·쿠쿠 매트리스로 숙면을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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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6, 2020, 06:01:00

주기적인 위생 관리 필요해 렌탈 적합
제조사가 전문 방문 세척 서비스 제공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가구브랜드가 주도하던 매트리스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코웨이가 처음 진입한 이후 매트리스 렌탈 시장이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어 쿠쿠, 현대리바트, 대림케어 등 후발업체가 진입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렌탈의신은 15일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침대는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해 구매보다 렌탈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코웨이는 사용 환경, 수면 습관,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신혼부부에게 맞는 침대를 선택해 주는 맞춤케어렌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침대 프레임도 매트리스와 적합한 헤드를 갖춘 제품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문 관리와 교체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게다가 코웨이 위생 관리 전문가 ‘홈케어닥터’가 오염도 측정부터 자외선 살균까지 전문 장비를 활용해 관리를 책임집니다. 크기와 부피로 관리가 어려운 매트리스를 관리해주며 사후 케어가 수월합니다.

 

쿠쿠홈시스에서 선보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팔로모’ 침대도 반응이 좋습니다. 쿠쿠홈시스는 50년 전통 침대 브랜드 팔로모와 지난 2016년 매트리스 유통·판매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 매출액은 1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쿠쿠 매트리스를 렌탈하면 쿠쿠전자 관리 전문가인 여성 안심 내추럴 매니저가 4개월마다 청소와 자외선 살균, 진드기 제거제 도포, 피톤치드 살포 등 ‘4단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낮에 매트리스 내부에 있다가 밤에 커버를 뚫고 이동합니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렌탈의신은 ‘코웨이 렌탈의신’, ‘쿠쿠 렌탈의신’ 등 브랜드 전용관을 따로 마련해 브랜드와 제품에 집중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브랜드 공식 파트너 렌탈 종합몰 렌탈의신에서는 코웨이와 쿠쿠를 비롯해 현대리바트, 대림케어, 모베 등 다양한 브랜드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트리스 외에도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TV, 세탁기, 냉장고, 건조기, 스타일러 등 수많은 브랜드와 제품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렌탈의신에서는 현재 가전렌탈페어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든 브랜드 렌탈 시 사은품 등 혜택도 제공합니다. 렌탈 제품 상담과 사은품 문의 사항은 렌탈의신을 검색해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전화 문의를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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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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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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