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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2020년 시무식서 ‘과감한 투자·품질경영 강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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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2, 2020, 17:01:03

인력 증원 및 신약·개량신약·제네릭 개발 연구·임상 투자 진행
3대 경영방침 수립..수익중심 경영·제조 경쟁력·미래성장동력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보령제약은 2일 서울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시무식을 진행했습니다.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약가인하, 예산신생산단지 실생산을 위한 투자 등의 고정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혁신적인 변화와 강력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미래 투자에 대한 의지도 밝혔습니다. 특히 개발 인력 증원을 비롯해, 신약과 개량신약, 제네릭 개발을 위한 연구와 임상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제2·3의 바이젠셀을 발굴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의 신수종 사업 발굴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진행 한다는 방침입니다.

 

안 대표는 “품질 경영 강화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현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뛰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보령의 의약품을 처방·복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보령제약에 따르면 2020년 3대 경영방침으로 ▲수익중심 경영 강화 ▲세계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 구축 ▲미래성장동력 장착을 수립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표적항암제인 동시에 면역항암신약으로 그 혁신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BR2002 프로젝트’의 한국·미국 동시 임상 1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카나브복합제 2개 제품도 올해 발매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산 신약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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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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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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