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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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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31, 2019, 14:12:29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 ▲신한생명

 

◇ 승진

 

<부사장> ▶경영기획그룹 이재균

 

◇ 신규선임

 

<부사장보> ▶DB마케팅그룹 김태환 ▶FC사업그룹 오동현

 

<상무>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원경민

 

<본부장> ▶ICT본부 김주홍 ▶FC사업본부 배형철 ▶B2B사업그룹 이영재 ▶고객지원본부 이의철 ▶재무본부 서동수

 

◇ 전보

 

<본부장> ▶CPC전략그룹 임상현

 

<부서장> ▶채널마케팅팀 임현진 ▶고객전략팀 겸 빅데이터센터 이후경 ▶상품기획팀 김종태 ▶제휴사업팀 팽용운 ▶운용전략팀 윤승환 ▶융자팀 장교진 ▶전략기획팀 겸 홍보팀 이성원 ▶디지털이노베이션센터 이현식 ▶재무팀 정지영 ▶ICT금융개발팀 이용민

 

<지점장> ▶구월지점 김진환 ▶인천지점 손승수 ▶대화지점 전성완 ▶평택지점 양미숙 ▶대전지점 조용수 ▶천안지점 신동준 ▶PREMIER 동군산지점 설두환 ▶순천지점 국청 ▶서귀포지점 김동준 ▶운정지점 이보경 ▶노원FM지점 김성진 ▶서울VM지점 윤영권 ▶부산VM지점 이해진 ▶전북VM지점 서봉록 ▶안양VM지점 박노인 ▶부천VM지점 이덕재 ▶파워ACE지점 윤상봉 ▶스타ACE지점 송세용 ▶센트럴ACE지점 이도건 ▶서울ACE지점 이수형 ▶엘리트RM지점 김병호 ▶강남GA지점 한재준 ▶광주GA지점 장병귀 ▶한성VM지점 양성숙 ▶TOP ACE지점 김경희 ▶리더스FM지점 남미라

 

<센터장> ▶롯데홈쇼핑 경인센터 겸 SK 김포센터 곽희정 ▶NS홈쇼핑 창원센터 양상진 ▶신한카드 동탄센터 박상권 ▶GSM 분당센터 김성남 ▶삼성카드비앤콜 부산센터 박병술 ▶파슬 구리센터 최용길 ▶현대홈/쇼핑엔티 가산센터 최수한 ▶롯데홈쇼핑 뉴미디어센터 이창우 ▶롯데카드 경기센터 노희경 ▶우리카드 일산센터 강수연 ▶수원고객플라자 하성훈 ▶부산고객플라자 한철규 ▶대구고객플라자 이재형 ▶전주고객플라자 이주일 ▶광주고객플라자 이경환

 

<파트장> ▶채널마케팅팀 영업지원시스템파트 최명복 ▶상품개발팀 상품검증유지파트 유재희 ▶CS지원팀 QA파트 박정란

 

<지소장> ▶양산지소 정미경 ▶여수지소 방선자 ▶목포지소 박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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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기약없는 내 집 입주…공공분양 사전청약 사실상 ‘폐지’

기약없는 내 집 입주…공공분양 사전청약 사실상 ‘폐지’

2024.05.14 10:55:40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부가 공공분양 사전청약을 중단키로 했습니다. 조기 공급을 통한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지난 2021년 7월 도입했지만 다양한 문제로 인해 사업 추진 일정 및 본청약 시기가 연기되는 단지가 발생하며 사실상 폐지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4일 공공분양 사전청약 시행을 중단하고 신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사전청약 없이 바로 본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청약은 공공분양주택의 조기 공급을 목적으로 주택착공 이후 시행하는 본청약 보다 앞서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 시기 보금자리주택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으며 2010년 폐지된 이후 약 11년 만에 전 정부에서 공공분양 아파트를 대상으로 다시 도입된 바 있습니다. 공공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청약을 받은 데다 내 집 마련을 미리 해 둘 수 있다는 이점으로 많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모았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사전청약을 진행한 서울 동작구수방사는 255가구 모집에 7만2172명이 신청하며 28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구 조성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청약을 받은 데다 문화재 발굴, 맹꽁이 등 법정보호종 발견, 기반시설 설치 지연 등 장애 요소 발생 시 사업 일정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본청약까지 미뤄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군포대야미 A2블록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사전청약 재도입 초기인 지난 2021년 사전청약을 받았으나 사업지 내에 송전탑 문제로 올해 3월 진행될 예정이었던 본청약 일정이 3년 이후로 연기되었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공공 사전청약 물량은 99개 단지 5만200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3개 단지 6915가구만 본청약이 완료됐습니다. 나머지 86개 단지 4만5000여가구의 본청약이 대거 밀릴 것으로 예상되며 국토부는 사전청약 제도를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며 사전청약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새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사전청약 없이 바로 본청약에 들어갑니다. 국토부와 LH는 기존 사전청약 단지에서 본청약 지연으로 인해 사전청약 당첨자의 주거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LH, 사전청약 당첨자 불편 최소화에 주력 LH는 그간 본청약 1~2개월 전에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지연 여부를 안내했으나, 앞으로는 지연 발생 시 예상 지연 기간 및 사유 등을 투명하고 빠르게 안내해 사전청약 당첨자가 이를 충분히 고려해 주거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선 올해 하반기에 본청약이 예정된 사전청약 시행단지부터 사업추진 상황 및 지연 여부를 확인하고, 이른 시일 내 순차적으로 해당단지 당첨자에게 사업추진 일정(지연 여부 포함)을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입니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본청약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사업 지연이 확인된 7개 단지의 사전청약 당첨자에게는 이달 중 사업추진 일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7개 단지는 ▲남양주왕숙2 A1(762가구) ▲남양주왕숙2 A3(650가구) ▲과천주암 C1(884가구) ▲과천주암 C2(651가구) ▲하남교산 A2(1056가구) ▲구리갈매역세권 A1(1125가구) ▲남양주왕숙 B2(539가구)입니다. 이와 함께, LH는 본청약 지연으로 사전청약 당첨자의 주거계획에 차질이 생길 경우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임시 주거를 안내하는 지원방안도 추진합니다. 아직 본청약이 시행되지 않은 사전청약 단지 중 본청약이 6개월 이상 장기 지연되는 경우 본청약 계약체결 시 계약금 비율을 일부 조정해 이를 잔금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도금 납부 횟수도 축소 조정하며 지연 사업 단지가 중도금 집단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신혼가구 등 사전청약 당첨자에게는 전세임대를 추천·안내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사전청약 사업 단지의 지연 여부 및 사유가 확인되면 사업 추진상 장애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국토부-LH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단계별 사업기간 단축방안을 마련해 사전청약 당첨자의 대기기간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사전청약의 제도적 한계를 고려해 올해부터 사전청약 시행을 중단한다"며 "기존 사전청약 사업 단지에서 불가피한 사유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관련 사실을 미리 알려 사전청약 당첨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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