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bhc치킨, 요기요에서 4000원 할인 행사 열어

URL복사

Tuesday, December 10, 2019, 11:12:12

13일까지 평일 한정 진행..이벤트 중복 할인 통해 최대 9000원 할인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배달앱 요기요에서 이번 주 평일 동안 bhc치킨을 4000원 할인해주는 행사를 엽니다. 이벤트 중복 할인을 통해 최대 9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bhc치킨 측은 설명했습니다.

 

bhc치킨은 요기요 앱을 통해 bhc치킨을 주문한 고객에게 13일까지 4000원씩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적용 시간대는 평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입니다.

 

요기요 결제 시 쿠폰란에서 4000원 할인 쿠폰을 선택하면 할인 금액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요기요 앱의 치킨 카테고리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받은 후 bhc치킨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나 ‘요기서결제’를 선택하면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단 현금결제 시에는 할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쿠폰 사용은 1일 1회만 가능하고 이벤트 기간 내 총 5회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대상 메뉴는 지난 10월 출시한 신메뉴 ‘블랙올리브’ 치킨과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 등 치킨 한 마리 전 메뉴입니다. 요기요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배달앱 이용이 증가하는 겨울을 맞아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특히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이번 치킨 할인 이벤트의 할인 금액 전액은 요기요가 부담합니다. bhc치킨 측은 이를 통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추운 날씨와 큰 할인 혜택이 맞물려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라며 “가족·지인들과 bhc의 다양한 치킨 및 사이드 메뉴를 나누며 풍족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배너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