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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1호] ‘新의 한 수’ 보험사들, 고객마음 잡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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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3, 2014, 18:10:34

2014년 07월 11일 발행

인더뉴스(iN THE NEWS)
News Letter (21호, 2014년 07월 11일 발행)
인더뉴스

‘新의 한 수’ 보험사들, 고객마음 잡기 안간힘

[업데이트]엄마 종신보험 마케팅..‘해피콜·알뜰폰’으로 고객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저금리 장기화로 보험사들의 운용자산이익률이 보험금적립금 평균이율보다 낮아 역마진 우려가 지속 중인 상황이다. 보험사들은 저마다 새로운 고객층을 개척하거나 콘셉트를 바꿔 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마음 파고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자녀의 교육자금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엄마)만을 위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동부화재는 업계최초 류마티스관절염을 보장하고, 신한생명은 업계최초로 토요일 해피콜 서비스와 보험가입 시 알…

헤드라인

보험시장이 어두워? "여전히 블루오션입니다"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요즘 시장이 침체돼 있다고 하지만, 천만의 말씀. 대다수 고객들의 보험을 살펴보면 보면 보험시장은 여전히 잠재력 높은 블루오션입니다.” 보험의 길로 들어선지 20여년. 손해사정사와 GA(보험…
은행·증권·보험업무 '한 점포서 한번에 해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앞으로는 한 점포에서 은행과 증권, 보험과 관련한 업무는 물론 펀드, 적금, 예금, 주식, 보험상품에 대한 통합상담도 가능해진다. 휴대폰대리점과 가전제품 판매점에서도 제품 분실이나 A/S보험도 판매한…
김수봉 원장 "정보일원화, 원래 목적에 안맞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금융권 정보를 집약하려는 목적은 정보보안인데, 정보일원화는 보안목적과는 거리가 있다.” 김수봉 원장은 9일 기자들과 함께한 오찬자리에서 “(신용정보기관 설립과 관련)정보를 모으려는 목적에…
고령층 암·실손보험 나온다..지수형 날씨보험도
“선루프 열어두면 차량침수 보장 못 받아요”
삼성화재 애니카,‘너구리 막으러 출동~’
한화생명, ‘행복한 경제교육’ 진행
메트라이프生, '종합재무컨설팅 컨퍼런스' 개최
카디프생명, ‘무배당 6180실버 암보험’ 출시
생보사회공헌위원회, 노약자·장애우위한 차량 기증

오피니언

'숫기없는 은행원' FC로 1년을 넘긴 방법은?
[컨설턴트 新]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 만은…. 진짜일까? 오르고 오르면 정상에 닿을 수 있을까. 통계에 따르면 보험설계사로 입사해 1년 이상 정착해 일하는 비율은 생명보험사 35.7…

새 보험 상품

삼성생명, ‘엄마만을 위한 종신보험’ 선보여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생명이 '엄마'만을 위한 종신보험을 내놓았다. 그동안 종신보험은 남성인 '아빠' 위주로 판매됐던 상품이다. 삼성생명은 7일부터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종신보험인 신상품 ‘엄마사랑종신보험(무배당)’…

건강·라이프

알리안츠생명, ‘사회공헌 페스티벌’ 개최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사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고 알리안츠생명과 사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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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mi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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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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