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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부위원장, 中·日에 인터넷은행 인가 등 디지털금융 성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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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9, 2019, 10:11:43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회의 참석..혁신성장·핀테크 정책 발표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혁신성장 전략과 핀테크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손 부위원장은 29일 오전 일본 도쿄 금융청에서 열린 제9차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듀안 지닝 중국 은행보험업감독관리위원회(CBIRC) 국제협력국장과 히미노 료조 일본 금융청 국제담당 차관 등도 함께했습니다.

 

지난 2008년 처음 열린 한중일 금융당국 고위급 회의는 3국이 번갈아 가며 개최하는 협의체입니다.

 

손 부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과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 등 금융의 디지털화 성과, 금융업 진입장벽 완화 등 혁신을 위한 정책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또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고위험·저유동성 자산 증가 등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리스크 요인에 대해서 논의하고, 금융시스템 안정성 제고를 위한 한중일 3국 금융당국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듀안 지닝 국제협력국장은 중국 내 금융업권 시장개방 현황과 영향 등을 발표했습니다. 일본 히미노 료조 국제담당 차관은 고령화에 대비한 금융부문에서의 정책적 대응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한중일 3국은 앞으로도 금융당국 고위급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정책 공조를 공고히 하는 노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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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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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2025.08.21 10:02: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혁신 기술, 브랜드 철학과 비전, 헤리티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를 21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기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리뉴얼해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1층은 고객 맞이 공간, 2~4층은 제품 체험 공간, 5층은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플래그십은 오프라인 대표 판매 스토어이자 LG전자의 브랜드 경험을 담아낸 상징적 장소입니다. 'D5'라는 명칭은 'Dimension5(다섯 번째 차원)'를 뜻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층은 고객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LG전자의 OLED 기술로 구현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투명 OLED 기반의 대형 디지털월에서는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됩니다. 고(故) 김창열 화백의 대표작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를 비롯한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2층은 LG전자의 TV·AV·IT 제품 체험 공간입니다. 화질음향체험 존에서는 OLED TV, LG 시네빔의 화질과 사운드를 비교 체험할 수 있습니다. LG 그램 존에서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과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3층은 생활·주방·에어케어 가전 공간입니다. 세탁물 특성에 따라 세탁과 건조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DD 모터'와 6모션 기술을 투명 OLED로 연출한 트롬 존이 배치돼 있습니다. 주방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장고를 비교·조합해 볼 수 있는 디오스 존, 에어컨 내부 구조를 분해해 공기 흐름과 정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휘센 존에서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과 AI 기반 '코어테크'를 확인 가능합니다. 4층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쇼룸으로 꾸며졌습니다. 실제 거실, 주방, 드레스룸을 재현해 가전과 인테리어의 조화를 제안하며 전문 상담존에서는 맞춤형 구매 상담을 제공합니다. 5층은 LG전자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헤리티지 라운지, 비전홀로 구성됐습니다. 헤리티지 라운지에서는 1958년 금성사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감상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전홀에서는 투명 OLED를 활용한 조형물로 LG전자의 비전과 바다, 은하수, 스테인드글라스 등 미디어 아트를 선보입니다. 건물 외관은 백색 테라코타 외장재를 사용해 낮에는 자연광에 따라 빛나고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LG전자는 이번 플래그십을 강남권 프리미엄 소비층뿐 아니라 YG 고객까지 아우르는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글로벌 고객에게도 LG전자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주요 채널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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