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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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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7, 2019, 15:11:58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코스피가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에도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지수 하단을 지지해주는 모습입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0포인트(0.31%)가 올라 2127.8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가 1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는 반면 기관 투자자가 5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중협상 관련 긍정적 소식들이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며 “하지만 증시 상승 추세 강화를 이끌어낼 만큼의 뚜렷한 경기저점 통과 시그널도 나타나지 않고 있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지난 8~9월 증시 반등의 배경이었던 연내 미중협상 타결 여부는 점차 불확실해지고 있다”며 “결론적으로 올해 상반기 진행됐던 베어마켓 랠리의 재개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이 홀로 1425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웠습니다. 기관과 개인은 각 940억원, 176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사들은 상승 우위 흐름으로 마쳤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현대모비스(012330), 셀트리온(068270)이 2%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화학 등이 강세였습니다. 삼성전자우와 NAVER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했습니다. 특히 보험, 의약품 등은 1% 이상 올랐고 운수장비, 전기전자, 화학, 제조업, 음식료품 등이 오름세 마감했습니다. 반면 의료정밀,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기계 등이 1% 이상 빠진 것을 비롯해 서비스업, 건설업, 철강금속 등이 약세였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3억 6125만주, 거래대금은 4조 2424억원 가량을 기록했습니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371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42종목이 하락했습니다. 보합에 머무른 종목은 94개였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4.20포인트(0.64%)가 떨어져 647.39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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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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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LG전자, ‘LG전자 플래그십 D5’ 오픈…브랜드 철학과 기술 담아내

2025.08.21 10:02: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혁신 기술, 브랜드 철학과 비전, 헤리티지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를 21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기존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리뉴얼해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1층은 고객 맞이 공간, 2~4층은 제품 체험 공간, 5층은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플래그십은 오프라인 대표 판매 스토어이자 LG전자의 브랜드 경험을 담아낸 상징적 장소입니다. 'D5'라는 명칭은 'Dimension5(다섯 번째 차원)'를 뜻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층은 고객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LG전자의 OLED 기술로 구현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투명 OLED 기반의 대형 디지털월에서는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됩니다. 고(故) 김창열 화백의 대표작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를 비롯한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2층은 LG전자의 TV·AV·IT 제품 체험 공간입니다. 화질음향체험 존에서는 OLED TV, LG 시네빔의 화질과 사운드를 비교 체험할 수 있습니다. LG 그램 존에서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과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3층은 생활·주방·에어케어 가전 공간입니다. 세탁물 특성에 따라 세탁과 건조강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DD 모터'와 6모션 기술을 투명 OLED로 연출한 트롬 존이 배치돼 있습니다. 주방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장고를 비교·조합해 볼 수 있는 디오스 존, 에어컨 내부 구조를 분해해 공기 흐름과 정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휘센 존에서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과 AI 기반 '코어테크'를 확인 가능합니다. 4층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쇼룸으로 꾸며졌습니다. 실제 거실, 주방, 드레스룸을 재현해 가전과 인테리어의 조화를 제안하며 전문 상담존에서는 맞춤형 구매 상담을 제공합니다. 5층은 LG전자의 역사와 비전을 담은 헤리티지 라운지, 비전홀로 구성됐습니다. 헤리티지 라운지에서는 1958년 금성사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감상하며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비전홀에서는 투명 OLED를 활용한 조형물로 LG전자의 비전과 바다, 은하수, 스테인드글라스 등 미디어 아트를 선보입니다. 건물 외관은 백색 테라코타 외장재를 사용해 낮에는 자연광에 따라 빛나고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LG전자는 이번 플래그십을 강남권 프리미엄 소비층뿐 아니라 YG 고객까지 아우르는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글로벌 고객에게도 LG전자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주요 채널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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