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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틱스, 웨어러블용 기기용 터치IC 美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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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8, 2019, 09:11:42

“향후 웨어러블은 사람과 기계 연결하는 허브 역할 담당할 것”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18일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전문기업 지니틱스(303030)는 웨어러블 기기용 터치IC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웨어러블 시장 활성화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로 지니틱스는 올해 웨어러블 판매 수량 목표를 초과달성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니틱스는 웨어러블 기기에 들어가는 전용 터치IC 제품 공급에 주력해왔으며 지난 8년 간 중국 시장을 공략해왔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2016년 OPPO, VIVO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중국 BBK에 지니틱스 칩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국내 삼성 갤럭시 워치를 비롯해 중국 화웨이, 샤오미 등 주요 제품에도 웨어러블 기기용 터치 IC를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는 웨어러블 시장은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 시장에 대응해 웨어러블 기기용 터치IC 칩의미주 글로벌 시장 공략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종만 지니틱스 대표는 “폭발적인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성장은 주류 스마트 기기로 자리잡고 있다는 증거”라며 “향후 웨어러블 산업은 스마트 기기 환경을 뛰어넘어 헬스케어, 생체정보 등 사람과 기계를 연결해주는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점차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중국 화웨이, 샤오미 등 글로벌 스마트기기 제조사에 많은 판매성과를 올렸다”며 “이 기술력으로 미국 대륙의 웨어러블 시장에도 곧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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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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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2025.05.10 19:33:0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습니다. 새 회계기준 IFRS17 도입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ROE) 개선,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높은 수준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해 종전 'A'에서 등급을 상향한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을 'A/긍정적(Posi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한화생명의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판매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채널경쟁력(보험설계사 3만1000여명),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해외사업 확대추진 전략도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투자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비한 장기채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 축소 등 적극적인 자산·부채관리(ALM)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보험영업 근간인 조직규모를 확대하고 고객서비스·영업·상품 등 모든 영역에서 AI 기술과 같은 디지털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연결기준 8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피치의 등급상향은 안정적인 재무기반과 수익성, 중장기적 자산·부채 관리전략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보험계약자와 국내외 투자자의 대외신뢰도 제고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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