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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메이드, 대용량 9L 복합식 가습기 AMH-9000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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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08, 2019, 15:11:09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8일 에어메이드는 건조한 겨울에 접어드는 만큼 집안의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필요한 대용량 9L 복합식 가습기를 선보입니다.

 

에어메이드는 저소음 에어프라이어 아이쿡과 휴대용선풍기 아이팬, 중형공기청정기 P120과 공기청정기 P50을 출시한 기업인데요. 이 회사의 가습기 AMH-9000은 차가운 가습과 따뜻한 가습 두 가지가 모두 가능합니다.

 

80도의 온도로 물을 가열해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하고 습도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5도의 온도로 증기를 내보내기 때문에 증기로 인해 화상을 입지 않도록 제작했습니다.

 

또, AMH-9000은 일반 초음파식으로 가습이 가능해 차가운 증기로도 습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동습도조절 기능이 있어 주변의 습도에 따라 분무량이 달라져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에어메이드 AMH-9000의 경우 상부급수식으로 작동 중에도 뚜껑만 열어서 물을 보충할 수 있으며, 통세척 방식으로 간단하게 통째로 세척도 가능합니다.

 

에어메이드 관계자는 “대부분의 대용량 가습기들은 남은 물의 양이 보이지 않아 불편을 겪는 고객들이 많다”며 “가습기에 투명창을 만들어 지나가면서도 남은 물의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에어메이드는 오늘(8일)부터 지마켓을 통해 런칭행사를 진행하는데요. 빅스마일데이 쿠폰과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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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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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2025.07.10 17:31:3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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