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코스피, 외인 매도세에 2130선 후퇴

URL복사

Friday, November 08, 2019, 13:11:44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밀려 2130선까지 떨어졌습니다.

 

8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80(0.27%)포인트 떨어진 2138.49를 가리켰습니다.

 

현재 외국인 투자자는 홀로 843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 287억원, 377억원을 순매수 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도 하락세가 짙어졌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58270)은 2% 이상 빠졌고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NAVER, 현대모비스 등이 1% 이상 빠지며 약세입니다.

 

반대로 신한지주, LG화학, 현대차는 오름세입니다. 신한지주와 LG화학은 1% 이상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입니다. 의료정밀이 2% 이상 빠졌고 의약품, 음식료품, 전기전자 등이 1% 안팎으로 내림세입니다. 반면 철강금속은 2% 이상 올랐고 섬유의복, 보험, 기계 등이 1% 내외로 오름세입니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7포인트(0.24%)가 떨어져 664.58을 기록 중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배너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