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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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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31, 2019, 15:10:44

시장 휘청여도 연 1% 복리 적용..연금액 평생 최저보증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이 지난 8월 1일 출시한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안정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저연금보증형을 도입, 사망 시점까지 매월 안정적 규모의 연금액을 지급한다.

 

또 업계 수익률 1위를 기록 중인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변액보험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기대 수익률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원금 이상의 수익과 안정적 연금 수령을 동시에 기대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최저 연금액을 보장하는 최저연금보증형을 도입했다. 상품 기획 단계인 지난 5월 변액연금 신상품 소비자패널 조사를 실시했는데, 당시 참가자 78%가 미보증형 대신 보증형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최저연금보증형을 선택하면 시장 상황이 좋을 때는 보다 높은 연금액을 수령하고, 좋지 않더라도 연 복리 1%를 적용한 최저보증종신연금을 보장받는다. 즉 시장 상황에 따라 펀드 수익률이 아무리 낮아져도 일정 금액을 보장받으면서 추가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

 

90세 조기집중형을 통해 활동기에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연금 개시부터 90세까지는 조기집중 형태로 설계돼 경제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더 많은 연금액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평생 안정적 노후자금 보장과 함께 추가수익을 통한 유연한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투자실적에 따라 연금액이 달라지는 변액연금의 경우 회사의 변액보험 운용 역량이 매우 중요한 변수다.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자산운용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우량자산에 투자하며 투자 성과를 실현하고 있다. 이 상품 역시 총 50개의 다양한 펀드 라인업을 구축하며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고, 국내외 주식 및 채권 등 우량자산 투자를 통해 수익률 극대화를 도모한다.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5%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수익률을 제공하며, 변액보험 리딩컴퍼니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2018년 변액보험 5년 총자산 수익률 업계 1위를 달성했다.

 

올해도 7월 말 현재 업계 선두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장기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성과는 실적으로 이어져 미래에셋생명은 2018년 약 5440억원의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를 기록, 시장점유율 30%를 넘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인 MVP펀드를 선택하면 전문가 집단의 투자 노하우에 따라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며, 분기별로 시장 상황에 따라 편입 자산의 비율이 자동으로 조정된다. MVP펀드는 2014년 4월 출시 이후 순자산 규모 1조 4000억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은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며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특화된 변액연금보험”이라며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도입한 MVP펀드 등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자산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위한 장기 안정적 투자를 실천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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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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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SK하이닉스, 빅테크와 AI 시장 주도권 경쟁…“차세대 HBM의 내년 계획도 논의 중”

2024.05.30 16:40: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AI 메모리 HBM(고대역폭 메모리) 뿐만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솔루션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30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SK하이닉스 신임 임원 좌담회를 최근 열고 SK하이닉스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AI 메모리가 각광을 받고 있는 현 시점에 대해 김기태 HBM 세일즈&마케팅(S&M) 부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이 공공 서비스뿐만 아니라 B2C 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어 메모리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현재 시장 상황을 보면 빅테크 고객들이 AI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차세대 HBM 제품 등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의 계획을 미리 논의하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3월부터 HBM 5세대 제품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며 견고한 시장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음 세대 제품인 HBM4의 양산 시점을 내년으로 앞당기며 업계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권언오 HBM PI 부사장은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오랜 시간 동안 끈질기게 이어져 온 AI 메모리에 대한 투자와 연구가 회사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라며 SK하이닉스의 성장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기태 부사장 역시 "HBM을 적기에 공급하면서 대규모 양산 경험을 보유한 것도 우리가 높은 신뢰를 받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AI 산업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메모리 시장이 열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오해순 낸드 어드밴스드 PI 부사장은 "그동안 AI 산업에서 낸드에 대한 주목도가 높지 않았지만 대용량 AI 서버 수요가 늘면서 eSSD와 같은 낸드 솔루션이 각광받기 시작했다"라며 "여러 분야에서 신시장이 열리고 있는 만큼 다양한 메모리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재연 글로벌 RTC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기존 메모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이머징 메모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특히 기존 D램의 고속 성능과 낸드의 고용량 특성을 동시에 갖춘 자기 저항 메모리(MRAM), 저항 변화 메모리(RRAM), 상변화 메모리(PCM) 등이 주목받는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좌담회에 참석한 SK하이닉스의 임원진은 소재 개발을 통한 품질 강화, AI용 고성능 낸드 기술력 제고, 차세대 메모리 연구개발 등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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