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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앤씨, 흙내음 담은 자극 케어 브랜드 ‘얼스노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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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9, 2019, 18:09:25

블랙보리 라인 2종 출시..강한 수분력의 블랙보리 함유 “수분 급속충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가 외부 자극들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 자극을 케어하는 스킨 케어 브랜드 ‘얼스노트’(EARTH NOTE)를 론칭, 첫번째 제품으로 블랙보리의 강한 수분력을 담은 ‘블랙보리 카밍 토너’와 ‘블랙보리 카밍 젤 크림’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얼스노트 (EARTH NOTE)는 생명력이 가득한 ‘흙소리, 흙내음’이란 뜻이다. 대지의 청정 에너지와 생명력을 전달하기 위해 흙에서 자라나는 자연유래 성분들을 중심으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라인으로 구성된다.

 

얼스노트 블랙보리 라인은 해남 블랙보리의 유효성분을 극대화하기 위해 저온에서 240시간 동안 추출하는 ‘콜드디콕션 공법’을 사용해 블랙보리의 효능을 극대화해 담은게 특징. 블랙보리는 일반 보리에 비해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4배 높고, 식이섬유가 1.5배 이상 함유됐으며, 천연보습제인 베타글루칸도 풍부해 피부 미용, 다이어트 등 이너뷰티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블랙보리 카밍 토너’와 ‘블랙보리 카밍 젤 크림’ 2종으로, 땅의 생명력을 담은 씨실트추출물, 뿌리추출물 등 EWG 그린등급 성분으로 구성하고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는 성분은 제외한 것이 핵심이다. 국내 피부자극테스트를 무자극으로 마쳤고, 세계적인 화장품 안정성평가기관인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취득한 무자극 안심제품이다.

 

신제품 ‘블랙보리 카밍 토너’는 끈적임 없이 깔끔한 워터앰플 타입 제품이다. 블랙보리추출물 등 다양한 수분성분 92%를 함유해 피부결 케어 및 즉각적인 수분 공급에 탁월하며, 녹차, 병풀, 다시마 성분의 수딩쿨러 컴플렉스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다.

 

특히 블랙보리 카밍 젤 크림은 산뜻하게 스며드는 수분가득 젤 타입 제품이다. 피부 보습력이 뛰어나 명품 화장품 원료로 애용되는 3세대 보습성분 베타글루칸과,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알란토인, 블랙보리추출물의 유효성분을 다량 함유해, 만성 수분 부족 피부에 빠르게 수분장벽을 세워주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을 준다.

 

세화피앤씨 마케팅 담당자는 “유해환경, 스트레스 등의 자극으로 민감하고 예민해진 현대인들의 피부를 위해 스킨케어 브랜드 ‘얼스노트’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피부가 원하는 순한 성분만을 담은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현대인들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클린 뷰티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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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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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픈AI, 메모리·AI DC 초대형 합작…K-AI 구축 가속화

SK-오픈AI, 메모리·AI DC 초대형 합작…K-AI 구축 가속화

2025.10.01 20:20:2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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