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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스마트 산업단지에 ‘시큐디움 IoT’ 시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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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5, 2019, 12:09:44

융합 보안 서비스 적용해 새로운 테스트 베드로 활용
혁신데이터 얼라이언스 참여..데이터 융합 보안 분야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SK인포섹이 스마트 산업단지에 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인포섹은 지난 4일 경기도 시흥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경기 반월·시화 스마트 산업단지 비전 선포식’에서 한국 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 공유서비스 시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산업단지에 교통·환경, 공간 장비, 보안·안전 등과 관련된 공유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유서비스로 입주기업과 근로자에게 생기는 애로사항을 해소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이를 새로운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수 있다.

 

 

시범 사업자는 통신기업, 플랫폼 운영기업 등이 참여했다. SK인포섹은 정보보안기업을 대표해 참여했다.

 

SK인포섹은 이번 사업에서 융합 보안 서비스 ‘시큐디움 IoT(Secudium IoT)’를 시범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단지에 지능형 CCTV를 구축하고 IoT 센서와 연결해 화재나 미세먼지를 감지한다. 이 밖에도 입주 기업들에 시큐디움 IoT 서비스 체험, 보안 진단, 정보보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혁신데이터 얼라이언스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는 산업단지에 들어설 혁신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제조데이터 기반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모색하게 된다. SK인포섹을 포함한 민간기업과 공공·연구기관, 학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향후 스마트 산업단지 데이터로 입주기업 기술지원, 공동 사업모델 개발, 학교 연구소와 연계한 제조 데이터 활용 교육, 국내외 보급 등 상호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K인포섹은 제조 데이터 융합 보안을 맡을 예정이다.

 

이수영 SK인포섹 DS사업그룹장은 “스마트 산업단지는 사이버 보안부터 안전 관리까지 확장된 개념의 융합 보안을 실현할 최적의 공간”이라며 “초연결 시대를 대표하는 스마트 산업단지에서 SK인포섹 융합 보안 사업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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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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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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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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