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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추석 대비 ‘제수음식 통큰 할인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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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4, 2019, 18:09:11

5일부터 추석 당일인 13일까지..제수용 과일·나물·수산물 할인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롯데마트가 추석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차례상에 준비할 ‘제수음식 통큰 할인전’을 전개한다.​

 

롯데마트는 전국 롯데마트 점포와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롯데마트 몰’에서 오는 5일부터 추석 당일인 13일(추석 당일 휴무점은 12일)까지 ‘제수음식 통큰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건강하게 장수하며 복을 누리고 평한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새긴 ‘수복강녕(​壽福康寧)’의 의미에 맞춰 대한민국의 우수 산지의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신선식품을 한데 모았다”고 말했다.

 

이번 ‘제수음식 통큰 할인전’의 대표 상품으로는 문경과 영주에서 수확된 ‘제수용 햇사과(3입, 1팩)’와 ‘제수용 단감(5~6입, 1팩)’ 등으로 7900원에 판매한다. ‘제수용 배(3입, 1팩)’와 ‘제수용 곶감(8입, 1팩)’은 각각 1만 900원과 6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엄마의 손맛이 듬뿍 담겨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무침용 나물인 ‘고사리(100G)’와 ‘도라지(100G)’를 2980원에 판매하며, 제수용 햇밤과 햇 대추를 각각 4900원, 3900원에 준비했다.

 

차례상에 올라가는 수산물도 함께 준비했다. 목포산 ‘물가안정 참조기(대, 1마리, 해동)’를 2700원, 청정해역으로 유명한 노화도와 보길도에서 수확한 ‘완도산 활 전복(특, 1마리, 냉장)’을 6900원, 차례상에 바로 올릴 수 있는 ‘데친 문어(100G, 냉장)’를 3980원에 판매한다. ‘제주갈치(특, 1마리, 해동)’도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창용 롯데마트 MD본부장은​ “추석을 한 주 앞두고 각 가정마다 차례상을 차려내기 위해 제수음식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며 “롯데마트가 준비한 신선하고 안전한 우수 로컬 신선식품과 합리적이 가격으로 구성된 식재료로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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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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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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