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삼성전자, 정사각형 폴더블폰 개발 중...내년 출시 가능성

URL복사

Wednesday, September 04, 2019, 16:09:07

블룸버그통신, 개발 관계자 말 인용해 갤럭시폴드 후속작 준비 중으로 보도
6.7인치·인폴딩 방식으로 갤폴드보다 더 얇고, 가격도 저렴할 것으로 전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전자가 국내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 후속작으로 정사각형 폴더블폰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3일(현지시간) 개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후속 모델은 갤럭시폴드와 같이 인폴딩 형식의 폴더블폰이다. 내부 디스플레이 크기는 펼쳤을 때 기준으로 6.7인치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6.8인치)와 비슷한 크기다.

 

후속작은 갤럭시폴드보다 더 얇고, 가격도 저렴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메라는 총 3개로 디스플레이 안쪽 위에 1개의 카메라가, 나머지 카메라 2개는 바깥쪽에 장착될 것으로 보도했다. 갤럭시폴드 국내 출고가는 239만 8000원이다.

 

내년으로 예상되는 후속 모델 출시는 갤럭시폴드의 시장 반응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전작인 갤럭시폴드가 잘 팔리지 않으면 후속작인 신형 모델은 출시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갤럭시폴드는 오는 6일 공식 출시된다. 같은 날 독일에서 개막하는 세계가전박람회(IFA)를 통해서도 외신 등에 공개된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