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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카페 드롭탑, ‘곡물음료’ 3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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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09, 2019, 12:08:11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드롭탑, ‘곡물음료’ 3종 선보여=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미숫가루를 활용한 곡물음료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종류는 ▲찰떡 미숫가루 드롭치노 ▲새싹보리 미숫가루 라떼 ▲귀리 미숫가루 라떼 등 3종이다. ‘찰떡 미숫가루 드롭치노’는 달콤시원한 미숫가루 안에 쫀득한 인절미가 들어있는 블렌디드 음료고, ‘새싹보리 미숫가루 라떼’는 최근 건강 식품으로 인기가 높아진 새싹보리가 더해졌다. ‘귀리 미숫가루 라떼’는 귀리·보리·현미 등 19곡의 건강한 곡물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우리나라 여름철 전통 별미인 미숫가루는 고소한 풍미에 한끼 식사로도 즐길 수 있을 만큼 든든하고 건강한 식재료다”며 “그런 미숫가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고 건강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랑 받고 있다”고 말했다.

 

초록마을, 우리밀로 만든 ‘여름 국수’ 3종 출시= 초록마을이 무더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냉면과 쫄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총 3종 ▲우리밀로 만든 동치미 물냉면 ▲우리밀로 만든 매콤한 비빔냉면 ▲우리밀로 만든 새콤한 쫄면으로, 새콤·달콤·매콤 양념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냉면의 경우 동치미 물냉면과 매콤한 비빔냉면 2종류이 준비됐다. 우리밀과 메밀가루로 만들어졌으며, 물냉면 외 비빔냉면에도 국내산 무·대파 등으로 담근 동치미 육수가 곁들여져 깔끔한 맛을 더한다. 쫄면은 쫄깃한 면발에 비빔장이 어우러져 새콤한 맛을 낸다. 해당 상품들은 방부제나 향미증진제가 첨가되지 않았고, 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됐다. 전국 초록마을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정식품, ‘그린비아 밸런스’ 선보여=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최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파우치 형태의 간편 영양음료 ‘그린비아 밸런스’를 출시했다. 종류는 ▲그린비아 멀티 밸런스 ▲그린비아 프로틴 밸런스 2종이다.

 

정식품에 따르면 ‘그린비아 멀티 밸런스’는 5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함유해, 한 팩으로 14종의 비타민 및 무기질을 하루 필요량의 30%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품 측은 “식물성 단백질·베타글루칸·셀레늄·DHA 등 각종 기능 성분까지 포함해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영양 균형을 채워준다”고 설명했다. ‘그린비아 프로틴 밸런스’는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해 운동 및 건강관리를 하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단백질을 채울 수 있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베지밀 베이스의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식이섬유·칼슘·비타민D가 함유돼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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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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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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