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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유통

저스트포그, 상부 주입부 적용한 ‘Q16 PRO’ 국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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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30, 2019, 18:07:02

6가지 배터리 보호·고성능 코튼 코일로 연무량 높여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저스트포그가 신제품 전자담배를 국내 출시한다. 고성능 코튼 코일을 사용해 CSV 제품보다 연무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안전보호 기능을 더하고 상부 주입구로 액상 리필이 편리하다.

 

국내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제조사 ㈜제이에프티(대표이사 이희승)는 저스트포그 신제품 ‘Q16 PRO’를 국내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Q16 PRO’는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끈 ‘Q16’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저스트포그 제품은 고성능 코튼 코일을 사용해 쥴 등을 비롯한 CSV(Closed System Vaporizer·폐쇄형 시스템) 제품보다 연무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전자담배의 연무량이 높을수록 흡연 만족도도 함께 높아진다.

 

또 ‘상부 전자담배 용액 주입구’를 사용해 전자담배 용액을 쉽게 리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제품들은 코일을 넣는 탱크를 배터리와 분리한 뒤 하단의 주입구에 액상을 넣어야 했다. 하지만 Q16 PRO는 탱크를 분리하지 않고 상부 주입구를 열어 액상을 채울 수 있다.

 

Q16 PRO는 안전성을 위해 저스트포그 고성능 코일에 최적화된 전압을 출력하는 배터리(용량 900mAh)에 총 6가지의 보호 기능을 더했다. ▲쇼트방지 ▲과열방지 ▲과방전방지 ▲과충전방지 ▲과전압충전방지 ▲온도 보호 등이다.

 

저스트포그 신제품 ‘Q16 PRO’는 이달부터 해외 유통사 공급을 시작했다. 국내의 경우 전국 전자담배 전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제이에프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새 판매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이에프티는 작년 세계에 350만키트를 판매해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 매출보다 2.42배 증가한 약 42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전체 매출인 511억원에 가까운 수치다.

 

이희승 ㈜제이에프티 대표이사는 “Q16 PRO는 CSV 제품에 비해 풍부한 연무량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액상 재충전이 가능해 사용자 비용 효율이 높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저스트포그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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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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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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