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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신약 ‘케이캡’, 처방액 80억 원 돌파...출시 4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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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2, 2019, 17:07:21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위궤양 등 추가 적응증 확보 통해 시장 확대 노력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한국콜마 계열사인 CJ헬스케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출시 4개월 만에 상반기 처방액 80억 원을 돌파했다.

 

CJ헬스케어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자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이 지난 달까지 원외처방데이터(출처: 유비스트) 기준 누적 처방 액 8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캡정은 올해 3월 출시된 직후 15억 3000만 원의 처방 액을 기록한 바 있으며, 출시 4개월 간 월 평균 약 20억 원씩 처방되는 등 시장을 넓히고 있다.

 

CJ헬스케어 측은 “지난 해 기준 국내에 출시된 국산신약 중 연간 처방 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자리매김 한 신약은 총 6개로 집계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케이캡도 블록버스터 신약에 새롭게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orea P-CAB’이라는 의미의 케이캡정은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이다. 현재 미란성·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적응증을 보유한 케이캡은 최근 위궤양 임상을 마무리 짓고 적응증 추가 절차를 밟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요법 등 다른 적응증 임상 등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며 “위궤양 등 추가 적응증 확보 통해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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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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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HD현대,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4.5↑

[3분기 실적] HD현대, 3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 대비 294.5%↑

2025.11.03 16:30:1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2243억원, 영업이익 1조70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294.5% 증가한 수치로 조선과 전력기기 사업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정유 부문이 흑자 전환한 데 따른 결과라는 게 HD현대의 설명입니다.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생산성 개선 등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4%와 164.5% 늘어난 7조5815억원과 1조5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 사업인 AM(After Market) 사업과 디지털 솔루션 사업의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3% 늘어난 5132억원을,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북미·유럽 선진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수요 회복과 ▲신흥 및 광산 시장 공략 강화 ▲AM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그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8% 96.7% 증가한 2조526억원과 14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원가 경쟁력 강화 및 고수익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에너지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오일뱅크는 글로벌 업황 둔화에 따른 석유화학사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상승 등에 따라 정유사업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매출 7조3285억원, 영업이익 1912억원을 기록해 1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는 공장 가동 안정화와 효율 극대화,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의 변압기 판매 확대와 국내 고압차단기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9954억원, 영업이익 247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고부가가치 프로젝트들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되며 영업이익률 24.8%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 이후 매 분기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조선 및 전력기기 부문의 실적 호조 속에서 정유·건설기계 부문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3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친환경 기술 개발과 생산 효율 극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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