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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유통

위메프오, 편의점 물건 ‘30분 내 무료배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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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6, 2019, 16:07:05

강남·서초·강서·양천구서 식품·생활·욕실·반려동물 용품 등 약 500개 상품 구매 가능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위메프오를 통해 8월 1일까지 30분 내 무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 강남구·서초구·강서구·양천구에서만 제공된다.

 

위메프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가 30분 내 무료 배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메프오는 내달 1일까지 편의점 배달서비스 ‘나우픽’과 함께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30분내 무료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30분 내 무료배달 서비스를 통해 각종 식품·생활편의용품·욕실용품·반려동물 용품 등 약 500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생수·과자·커피·과일도시락·접이식 핸드 선풍기·우산·모기채·선크림 등이 그 예다.

 

배달 가능 지역은 강남구·서초구·강서구·양천구다. 주문은 24시간 가능하다. 주문 시 구매금액의 5%를 한도 제한 없이 적립해준다. 적립 받은 포인트는 위메프오 안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적립은 배달 직후 곧바로 이뤄진다.

 

채정민 위메프 O2O실 마케팅파트 대리는 “1·2인 가구, 당장 물건이 필요한 고객들까지 다양한 이용층이 ‘나우픽’ 서비스를 이용한다”며 “다양한 매장과 협력하고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위메프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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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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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2025.07.10 11:27: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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