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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페스티벌와 빛축제를 한번에’…서울랜드, 라바 야외풀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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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5, 2019, 16:07:11

6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일 오픈..“가족에게 최적화된 물놀이 수영장”

 

인더뉴스 김철 기자 l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가족에게 최적화된 여름 수영장을 찾기가 쉽지 않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면 부모들이 따분해지고, 부모의 눈높이에 맞으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기기 힘든 곳이 대부분이다.

 

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하나 생겼다. 가족에게 최적화된 물놀이용 수영장인 '서울랜드 라바 야외풀장'이 운영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서울랜드는 오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라바 야외풀장을 오픈한다. 라바 야외풀장은 유아풀, 유아 놀이터, 성인풀로 나누어 운영하며 워터볼, 물총 싸움, 워터 분수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며 다양한 축제까지 즐길 수 있다.

 

라바 캐릭터로 유명한 서울랜드의 야외풀장은 유아나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최적화된 물놀이용 수영장이다. 워터 분수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성인풀은 따로 있어 모든 연령층에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

 

개장과 더불어 여름 단체 프로그램 ‘유아 물놀이터’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요소 중하나다. ‘유아 물 놀이터’ 상품을 구입하면 라바 야외풀장과 서울랜드 내 5G 스마트 실내 놀이터 ‘베스트 키즈’도 이용 가능하다. 베스트 키즈에서는 대형 파도 슬라이드, 타워 놀이터 등 실내 놀이시설과 다양한 AR 체험시설도 갖췄다.

 

또, 여름축제인 루나 쿨 페스티벌은 관객 참여형 물총 싸움 ‘워터워즈’로 물총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워터워즈는 1회 공연 시 약 18톤의 물을 뿌리며 뜨거운 여름을 한 번에 날려버릴 축제로 SNS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낮과 밤 색다른 모습을 선사하는 서울랜드의 루나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최대 빛 축제인 루나 파크는 최대 홀로그램 공연 ‘메가 홀로그램 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나 파크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도 차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랜드는 글로벌 완구사 마텔(MATTEL)의 한국 공식 유통사인 ㈜손오공과 손잡고 대표 브랜드 핫휠의 브랜드 전용관을 한국 최초로 오픈했다. 서울랜드 내 핫휠 브랜드 전용관에서는 핫휠 미니카 장난감을 무료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미미월드는 서울랜드 내 실내 놀이터 베스트 키즈에서 바쿠간 배틀 플래닛 애니메이션의 바쿠간으로 완구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바쿠간 배틀 아레나’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라바 야외풀장 및 루나 쿨 페스티벌과 기타 체험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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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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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우리금융 ‘우리투자증권’ 10년만에 다시 등판…임종룡의 사업다각화 시동

2024.07.24 18:38:4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 소속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8월 정식출범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2014년 6월 옛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매각한 우리금융그룹은 10년만에 다시 증권업으로 진출하며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확장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 합병안 및 단기금융업무 인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합증권사로 업무를 영위하기 위한 한국포스증권의 투자매매업 변경 예비인가와 투자중개업 추가등록, 우리금융지주의 합병증권사(우리투자증권) 자회사 편입 승인도 의결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5월말 시작된 우리금융그룹의 우리투자증권 출범 인가절차는 마무리됐습니다. 금융당국은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실지조사를 거쳐 인가요건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관련법령상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우리종금을 흡수합병해 출범하는 증권사 사명은 '우리투자증권'으로 변경됩니다. 출범일은 8월1일입니다. 우리금융그룹은 합병증권사 출범 10년내 업계 상위 10위권(톱10) 초대형 IB로 키워낸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재 자기자본이 1조1500억원으로 전체 증권사 중 18위 수준입니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증권사 추가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초대형 IB'에 걸맞는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대형 IB가 되면 증권사가 자기자본의 2배 한도 내에서 어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초대형 IB 요건은 자기자본 4조원으로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5개사가 지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우리투자증권 부활을 계기로 '선도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그룹 비은행 경쟁력 강화에 더욱 몰입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핵심계열사인 은행은 물론 증권-보험-카드 등으로 연결되는 수익구조 다변화는 우리금융의 오랜 바람이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비전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6월말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지분인수 관련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사 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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