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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생명, 신임사장에 이태운 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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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30, 2014, 15:07:49

이성택 동부생명 사장은 동부금융연구소장에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부는 동부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태운(사진) 동부화재 부사장을 선임(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부는 이날 이성택 동부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동부금융연구소장에, 동부팜한농 영업총괄 대표이사 사장에 박광호 동부팜흥농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태운 동부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동부화재에 입사했다. 이 대표는 영업·마케팅·보상·인사 등 보험영업 현장과 본점 지원업무를 다양하게 경험했다.

 

특히 개인영업부문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유지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택 동부금융연구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동부에 입사해 동부화재, 동부생명, 동부증권 등에서 전략기획, 영업, 마케팅, 자산운용업무를 담당했다.

 

2009년부터 동부생명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해 왔다. 금융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부금융그룹의 발전전략 및 글로벌화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동부팜한농은 박광호 사장이 영업총괄 CEO를 맡고, 현 최석원 사장이 관리총괄 CEO를 맡는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이익창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동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영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제의 장기불황 심화 및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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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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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오른다…코픽스 반년만에 상승전환

주담대 변동금리 오른다…코픽스 반년만에 상승전환

2024.06.17 17:16:2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6개월만에 상승전환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는 5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전달(3.54%)보다 0.02%포인트(p) 오른 3.56%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코픽스는 지난해 12월(3.84%)부터 올해 4월까지 5개월간 내림세를 보이다 반년만에 반등했습니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4~5월 3.76%에서 3.74%로 0.02%p 떨어졌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합니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변동이 반영돼 움직입니다. 코픽스가 낮아지면 그만큼 은행이 이자를 적게 주고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입니다.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3.17%에서 3.20%로 0.03%p 올랐습니다. 각 시중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합니다. KB국민은행 주담대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는 3.72~5.12%에서 3.74~5.14%로 0.02%p 올라갑니다. 우리은행 주담대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 역시 4.74~5.94%에서 4.76~5.96%로 상승분이 반영돼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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