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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유튜브 채널 ‘냠다른 TV’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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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2, 2019, 14:06:45

다이아 TV와 협약 통해 쇼핑 예능 콘텐츠 론칭..ITZY·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모델로 합류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롯데면세점이 유튜브 채널 콘텐츠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12일 ‘냠다른 TV’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개국했다고 밝혔다. ‘냠다른 TV’는 영문 L·D·F(Lotte Duty Free)를 조합해 만든 광고 카피인 ‘냠’에서 기반한 명칭으로, 현재 구독자 수 53만명을 기록 중이다.

 

롯데면세점은 ‘냠다른 TV’ 개국을 통해 방탄소년단 등 최고의 한류스타들의 콘텐츠는 물론,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TV(DIA TV)와 협약을 맺고 새로운 포맷의 쇼핑 예능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일 론칭한 ‘의리냠’ 시리즈의 경우 국내 TOP 크리에이터인 씬님, 하늘, 소근커플 세 팀이 연합해 진행되는 새로운 포맷의 인플루언서 콘텐츠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롯데면세점 호주 브리즈번 공항점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VLOG(VIDEO+BLOG)와 쇼핑, 게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공개될 예정이다. ‘의리냠’은 시즌별 4편씩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며 모두 롯데면세점이 진출한 해외점 현지 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또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인 쇼핑 하울(상품 리뷰)영상이 베이스가 된 ‘득템했냠’ 시리즈도 2개의 시즌으로 론칭한다.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뷰티·쇼핑 팁 등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의리냠’ 시리즈와 ‘득템했냠’ 시리즈는 총 18편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게재된다. 이밖에 국내 1위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다이아 티비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뷰티, 여행 카테고리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공동 양성할 예정이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방탄소년단, EXO 등 최고의 스타들을 활용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한류 콘텐츠 파급력을 가진 롯데면세점과 다이아 TV의 협약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걸그룹 ITZY와 글로벌 슈퍼루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6월부터 새롭게 롯데면세점 모델로 합류했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방탄소년단을 포함한 총 11팀의 한류 스타 모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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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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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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