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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톡스, 듀얼스템셀세럼 일본 QVC 방송서 20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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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2, 2019, 14:06:12

줄기세포 배양액과 연꽃 캘러스 배양액 조합..“크림 이어 대박 조짐”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뷰티의 인기가 중국을 넘어 일본으로까지 확대되면서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보노톡스는 자사의 제품 타임리스코드 듀얼스템셀세럼 일본 QVC 홈쇼핑에 진출해 20분 만에 완판을 달성했다. 이번 제품은 보노톡스 세컨드스킨크림에 이어 완판행진을 이어갔다.

 

보노톡스 관계자는 “우리나라 화장품의 기술력은 일본에서도 통하는 브랜드 파워를 가지게 되기 시작하고 있다”며 “이번 20분 완판도 그런 의미를 가진 것으로,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노톡스에 따르면 일본 QVC 홈쇼핑 관계자가 “깐깐하게 상품을 고르기로 소문난 QVC 방송에 출연해 20분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는 건 그만큼 차별화 된 제품력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고 전했다.

 

타임리스코드 듀얼스템셀세럼이 인체 제대혈에서 유래한 줄기세포 배양액과 순수 연꽃 캘러스 배양액을 조합해 강인한 생명력을 담은 세럼이다. 또한 45가지 사이토카인이 함유되어 항노화 효과 및 피부재생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피부고민을 한번에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보노톡스社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 스트림홀 4층에서 공식 쇼케이스를 개최해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보노톡스 관계자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보노톡스社는 특히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라며 “그런 만큼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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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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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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