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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매직카, 차량견인 50km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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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9, 2014, 10:07:00

LIG손보, 기존 ‘뉴매직카서비스 A’ 업그레이드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기존 긴급출동 서비스 항목을 업그레이드시킨 뉴매직카서비스A(50km)’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견인서비스의 무상 제공 거리한도를 기존 10km에서 업계 최장 거리인 50km로 늘렸다. 기존 뉴매직카서비스A’10km를 초과할 경우 1km당 약 2000원의 견인비용이 추가됐다. 늘어난 40km로 추가되는 보험료는 연간 1500원 수준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시동 배터리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동과 관련 없는 배터리는 제외된다. 이밖에 타이어펑크수리·비상급유서비스·잠금장치해제 등 총 17가지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업계 최다인 연간 10회에 걸쳐 제공한다.

 

김대현 LIG손해보험 자보담당 상무는 최근 레저문화 확산에 따라 장거리운전이 늘어나 무상 견인거리 확대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든든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G손해보험의 긴급출동서비스는 매직카서비스특약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LIG손해보험 고객콜센터(1544-0114)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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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인턴 기자 lejj366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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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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