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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숍·미용실 고객관리 프로그램 ‘공비서’ 모바일 앱 서비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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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07, 2019, 17:06:33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일숍, 미용실, 피부왁싱숍, 애견숍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객 예약, 매출관리 프로그램이 선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공비서’라는 모바일 앱으로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용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커지고 있다. 최근 급증한 뷰티 수요와 그에 맞게 증가된 뷰티샵들로 인해 경쟁이 심화돼 체계적인 고객관리는 필수다. 이를 위해선 회원 정보 관리와 예약, 매출, 직원관리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헤렌(HERREN) 관계자는 “이러한 니즈에 맞추어 고객관리 프로그램 ‘공비서’가 스마트폰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샵 관리가 가능한 앱으로 출시했다”며 “PC와 동일하게 고객, 예약, 매출 등의 모든 기능이 포함돼 점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공비서는 헤렌의 고객용 모바일 어플 ‘공대남의네일아트’와 연동해, 최신 트렌드 아트들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공비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숍의 고객은 해당 점포의 알림과 시술내역까지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공비서’ 모바일 앱은 ‘애플 앱스토어’ 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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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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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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